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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_ @de52639 이분께서

아이들 길에있는걸 밥주시며 돌봤대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안보여서

​

혹시나

불안한마음에 찾아보니 보호소에 들어가있었고

순하기만하던 어미가

입질까지 하는 상황이 생겼대요..ㅠㅠ

​

여러 단체와 구조자분들께 도움 요청했었지만

자리없다고만 하셨대요..ㅠㅠ

저한테 다렉으로 도움 요청하셨는데...

아시다시피 저도 포화상태라..

너무 고민이되서

우선 임보, 입양처 먼저 찾아볼게요

​

구조요청자님 인스타 피드 들어가시면 전 피드들에 나와있어요

임보처로 갈 수라도있게 공유좀부탁드릴께요 ㅠㅠ

​

그리고 아기강아지들을 사진촬영할때 저렇게 잡아야하나요?

요즘 보호소에서 그래요?

귀랑 뒤통수 목덜미를 저렇게?

[여기서 부터는 구조요청자님의 인스타 피드의 글입니다]

↓↓↓

제발 이 아이들이 쉬고 있는 숨이 끊기지 않게 해주세요

공고기간이 3월17일까지에요...

구미시 보호소는 칼 안락사란 소리를 들어서 너무 불안합니다..

공고기간이 끝난 지금

언제 안락사,고통사 할지 몰라요..

제발 이 아이들에게 손을 내밀어주세요..

햇빛아래서 평온했던 네가족의 일상을 다시 찾아주세요..

제가 할수 있는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게끔 알리는것 밖에 없어요..

많은분들께 리그램 부탁드리고,

카페, 당근마켓, 포인핸드, 밴드, 페북, 전단지도 붙여봤지만

이젠 제가 할수 있는게 없어요..

제발 손을 내밀어 주세요..

네마리다 아직 너무 어린 강아지들이에요.

어미견도

어린 나이에 임신해

추운겨울 비닐집안에서 새끼들을 지극정성 키웠어요..

공고기간이 끝난 지금 언제 안락사,고통사 될지 몰라요..

​

공고기간 - 3월 17일까지

​

어미 공고번호 - 147번

검갈색 새끼 공고번호 - 146번

베이지색 새끼 공고번호 - 148번

흑설탕색 새끼 공고번호 - 149번

​

#구미#구미시보호소#유기견#어미견#꼬물이#대구#입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