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밤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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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밤이가 평생가족품으로 안겼습니다.
너무 바빠서 계속 시간이 밀리다가,
지금 이시간 저녁 9시 50분에
안겨드리고, 돌아갑니다.
두분이 너무 인상이 좋으셔서
캣타워 바로 주문해서 화요일 도착한다고, 잘키우겠다고 너무 좋아하셔서 기쁘게 돌아섰습니다.
첫째 까미가 겁이많아서 도망가버리고, 알밤이는 자기집인냥 꼬리 빳빳히 세우고 온집을 다 탐색후 귀도털고 장난치고, 까미가 하악거려도 1도 관심없이 적응완료.
역시 아기는 아기네요.
까미도 7개월이라 같이 금방 친구될것같습니다.
부산 도착하면 10시 반정도 되겠네요. 오늘 씻지도 않고 나와서
똥묻은 츄리닝입고 입양처에 간건 처음이네요 혹시라도 나의 초라함으로 우리애들을 하대하진 않을까.. 항상 옷갈아입고 화장하고
갔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바쁠줄은 몰랐네요..ㅠ
이해해주실꺼라 믿습니다..;;;
알밤이 입양자님 계정
@pethroom_official 에서 입양패키지를 후원합니다.
페스룸 튜나캔 1Box와 전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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