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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로하입양자님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아침 로하 산책시킨다고 광안리민락동을 걷던중 고양이 우는소리가 들렸고
둘러보던중 XXX동물병원 문에걸린 편의점 봉지. 그안에 아기고양이 한마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너무 추워서 일단 집으로 데리고 오셨고,

제가 일단, 그병원가서 상황말하면,
자기 동물병원에 유기했든 살려달라고 걸어놨든 두고간거니깐, cctv보여주실거다. 진료보면서 cctv보여달라 하시라했고,




로하 입양자님이 이xxxx새끼 하시길래 뭔일인가 했더니,
광안리에 있는 XXX동물병원 원장이
"그래서요. Cctv보고싶으면, 동물단체에 문서 작성해서 경찰대동해서 오던지하세요,
그리고, 고양이는 구청에신고해서 보호소보내세요 " 라고 아주 네가지없는 말투로 말했다고합니다.

로하입양자님이 안데리고 왔으면, 원장은 걸려있는 봉지에든고양이늘 보고 바로 cctv. 돌려봤을텐데 말이죠..

차라리 그동물병원 원장한테 발견이 안된게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버렸거나 보호소에보냈겠죠.
맞죠 cctv보려면 경찰입회하에가야겠죠.
근데, 이런경우는 보통 다 보여주십니다.
동물병원 운영하시는분이 자기집문에 유기일지 모르는 고양이를 봉지에넣어 걸어놨는데 저런 인성이면, 동물을 생각하면서 진료보는 분은 적어도 절대 아닐것같네요.

로하 입양자님도 그의사에게 돈쓰기 싫어서 데리고나와서 다른병원 갔다고 합니다. 검사 키트 접종 다하시고 데리고 계시겠다고 하셨습니다.
@parkjihye_80 로하입양자님 눈에 띈게 천만다행입니다

그 XXX동물병원 원장 눈에 안띈게 천만다행.. 아기고양이 상태를보니,
유기보다는 길에 아픈냥이를 보시고 그냥지나칠수 없어서 편의점 봉지에넣어 살려달라고 동물병원에 걸어놓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찝찝하니, cctv. 확인은 해봐야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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