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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할매 생존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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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3건 조회 4,204회 작성일 24-03-15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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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할매는입소후 털이쑥쑥빠지길래 병원갔더니
세균성곰팡이;;

이틀만에 꼬질이 되는 마법..;;

뭐든~~ 그냥 뭐든~~ 잘먹는 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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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다 잘먹음..
방금 먹고도 더내놔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른다.
골골송은 어찌나큰지
먹을때마다 뭘그래 맛있다고, 냠냠 노래를 부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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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다 잘먹음..
방금 먹고도 더내놔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른다.
골골송은 어찌나큰지
먹을때마다 뭘그래 맛있다고, 냠냠 노래를 부르는지~♡

나리할매 1일 세캔 하료 두그릇 츄르 다드시고도 더내놔라고
그러고도 변도 이쁘게 잘본다.
상당히 장수할듯..

구내염으로 다죽어가다가 온애 맞는건지~

#나리할매 #노령묘 #털도다빠지고없고 #뼈밖에없어도
#식성은청년급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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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님의 댓글

김지호 작성일

1900년대 초 조선인이 식민지 교육만 받지는 않았습니다.

며칠 전 스승의 날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미술> 전시를 관람했는데요,
한국 사람인 게 자랑스러워질 정도로 세련된 1900년대 작품을 수십 점 보고 왔습니다. 그 작가 다수가 일본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1902년 태어난 정지용 시인은 일본으로 건너가 영문학을 공부했고, 영국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에 관한 졸업 논문을 영어로 썼습니다.
1910년에 태어난 이병철 회장은 일본에서 잠시 유학하고 돌아와 결국 삼성을 만들지 않았나요.

"한반도가 찬란하게 빛나봤자 1700년대 1800년대가 정점일 것"이라 전제해야 "과거의 찬란함과 위대함을 되찾는다"는 표현이 가능할 텐데요,
이런 저주의 말과 달리 조선 땅의 꽤 많은 사람이 과거에 갇히지 않고 미래를 그렸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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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님의 댓글

asdf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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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ly님의 댓글

nearly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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