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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들이를 화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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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90회 작성일 23-09-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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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들이를 화장하는데, 많은 일들로 다급하고 초조하고 싶지않아서..
번식장아이들 8마리 병원이동과 퇴원입원 수술등
센터청소, 아이들 약 모두 먹이고,
지금 이시간..
강들이만 생각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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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이쁜수의하나 못입혀 보냈던게 생각나서
애들한테 미안해서 순간 펑펑울고..

일반 수의부터 덮는이불..
젤비싼 수의를 보는데 너무 입혀주고 싶었습니다.
평생을 새끼만 낳다가 만신창이가 된몸으로
목욕한번 이쁜옷한번 입어보지 못했을 강들이..

다른 아이들은 제품에 있다가 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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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들이는 이미 아픈몸으로 해줄수있는게 많이없어서
그죄책감을 제마음 편하자고 이모들에게 부탁해서
수의를 입힙니다..

.
.

디엠으로 맛난거도 많이사고 꽃도사라는 말에

이동중에 보인 꽃 이라고 적힌간판보고 급히 들어가서
꽃다발도 샀습니다. 순간 꽃말을보고 홀린듯 집어 들었습니다.

" 힘들어하지말아요, 내소중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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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사고 돌아서는데 마음 한쪽이 가벼워졌습니다.

저혼자서는 사치라고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 섰을텐데 살수있었습니다.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살아생전 뜬장에서 10년을 넘는 세월을 보내고, 그갇힌 세상이 다인줄알았을 아이.. 구조후 디뎌보는 바닥이 좋은지 쉬지도 않고 숨넘어가며 걷고 뛰던 모습.. 강아지별로 가는길..
꽃길따라 걷길 바라며, 꽃 두다발을 샀습니다. 마음은 10다발20다발 꽉 채우고 싶을만큼.. 다해서 보내고 싶은 마음담아, 염습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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