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가 수술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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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가 수술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많이 아픈지 기력이 아직은 많이 없고,
잘먹질 않아 강급해주었대요..
다래의 몸에 일부가 되어버린 탈장된 혹..
혹시나 죽을까봐, 불편해도 살수만있으면 그대로 같이 있자고 결정내렸지만,
갑자기 탈장된혹이 좀 이상해서 다시 병원을갔었고,
복수가 차고 염증으로 뿌옇게 보여서
생명에 위험한 상황이라면,
수술해서 원래대로 편하게 해주자.
너도 단하루를 살아도 편하고 고통없이 살아보고,
나도 너가 잘못되고나서 후회하지말자..
그런 마음으로 결정했었고,
네군데의 진료로 수술중 잘못될거라 했지만
다행히,
다래는 수술을 했고, 마취에서 깼고,
자기발로 걸었어요..
지금 현재 다래의 치료비가 모이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 구조때 모금했다면, 치료비가 모였겠지만,
수술을 할지 안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다래를 모금하는건 아닌것같아서 더급하고 아픈친구들을 치료하다보니,
다래가 사람들의 기억에 잊어진것 같습니다..
다래는 이번에 잘견뎌준다면..
유선종양 수술도 해야합니다.
이 작은 한아이 몸이 성한곳이 없어 어떤수술을 먼저 결정하는것 자체가 고통스럽지만,
이 친구가 사는동안 조금이라도 더 살수 있다면,
사는동안 조금이라도 고통없이 살수 있다면,
계속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다래가 버텨주길바라고, 살아주길바라고,
기쁜마음으로 함께해줄 가족을 찾길 바랍니다.
제가 지금 너무 의아한게 분명 가지도 수술자국이 너무 커서 물어봤을때 병원 근처도 안가봤다 했는데,
다래도 복벽이 다 열려있었어요..
가정불법번식과 불법 제왕절개 의료행위를 한것같습니다.
이런곳이 얼마나 많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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