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머" 눈빛 보이시죠?
페이지 정보
본문
퍼머 눈빛 보이시죠?
저눈빛이 우리한테 보이는 표정이예요.
너 누군데 친한척해..
그리고,
임보맘오면 벌떡일어나서 활짝웃어요 ~
좋...은 현상 맞죠?
뭔들 어때요..
오늘도 퍼머는 무사히 아침에 임보맘과 인사를 했고,
임보맘은 퍼머에게 널 버린 것이 아니고,
우리와 꼭 함께 집에 갈 것이다.라는걸 알려주기 위해
부산 끝에서 끝거리를 매일 오고있으며..
퍼머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퍼머는 임보맘과 눈맞추고, 눈을 떼지 않고,
꼬리가 떨어져라 흔들어주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버려졌어도 오랜시간 추운 강바람에 외롭게 버텨왔어도 사람에 대한 원망보다 그리움을 더 보이는 아이..
너무 이쁘고, 착한 이 아이들에게 과연, 인간이 삶을 좌지우지하고 함부로 할 수있을지..
절대, 안일하고 무책임한 생각으로 키우지도, 버리지도 마세요..
저는,
요즘 퍼머 임보자님으로부터
또 많은 생각을 하고, 또 하나하나 진심을 배워나갑니다..
.
.
퍼머야,
니편 많다.. 그치?
.
.
잘하고 있어..
.
.
내가 아프니깐,
싱숭생숭.. 다 고맙단 말..
.
.
퍼머 치료비돕기
우리은행 1005-504-279683 동물권자유너와
- 이전글오늘 하루도 다행히, 내일 아침 만나자 "퍼머" 23.06.22
- 다음글"퍼머" 무사히 수술은 끝났습니다. 23.06.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