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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에 버려진 강아지..
버려진후 숨어살며 버텨오다가
다부서진 집이여도 숨고 쉴수 있는 안식처였을 집..
불이나서 그마저도 다타버려서 비피할수도 바람을피할수도 없는 곳에서
고양이 한마리와 친구가되어 서로 의지하며
지냈다고 합니다..

제보자님이 밥을주며,
강아지와 고양이는 함께 버텼습니다. 

고양이도 발바닥 그리고 발주변이 안좋은 상태이고,
한녀석만 구조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같이 구조되어야 합니다..

건강상태가 얼마나 안좋을지 우리는 알 수없습니다.

다만, 저 위험한곳에 저상태로 둘수는 없습니다..
임보, 입양처, 거처를 찾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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