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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저동 불타버린 폐가에 고양이와 함께살던
머털이 "퍼머"

저희센터는 더이상 수용불가라 임보처가 나타나면
구조하겠다 하였고, 임보희망자님 4명이 있었고,
그중한명은 아이를 빨리 데려오길 바라는마음에 구조현장에 오겠다하셨고, 확고하셔서 같은부산이라
결정하였습니다. 

모금, 병원비가 중요한게 아니라, 구조 도움은 주고싶었으나, 정말 임보처가 절실했습니다.
오죽 자리가 없으면, 마산보호소안락사명단 킹콩이도 집에 와 있습니다..

구조당일, 임보자예정자님이 켄넬들고 퇴근후
병원으로 직접오셨고.. 임보를 못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차타고 오는도중 통화한 가족분의 건강상 문제였고,
퍼머는 켄넬에 진료후 대기중이다가 갑자기 갈곳이 없어졌고..
일단, 센터로 가게되었습니다.
벼룩이 많아서 외부구충 발라놓아서 어쩔수 없이
욕실에서 목욕후 욕실에 있게되었습니다.

저희 욕실이야, 제가 더러운 화장실을 못써서 완전
깨끗하지만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퍼머는 욕실에서 하루를보냈습니다.
따뜻한집 찾아주고싶어서 구조한거였는데...
그래서 임보처부터 찾았는데...

 퍼머와 래이가 사상충 치료하는 동안만 함께할수있는 단기 임보처라도 구합니다!!!!!
3달입니다, 치료동안 장거리 임보처로 갈수없어서
부산 임보처가 절실합니다....
퍼머가 너무 겁이많고 순합니다. 미용 목욕 등 단한번도 짖지도않고
싫은티 한번 내지않아 안쓰럽기만 합니다

 부산 임보희망자님 나타나주세요 DM, 댓글
 인스타그램 @chanelmom1004 인포크링크에서 임보, 입양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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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005-504-279683 동물권자유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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