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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에 버려진후 비바람 다 맞으며 밥주는 사람만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을 "퍼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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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02회 작성일 23-05-0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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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에 버려진후, 3주전 불타버린 곳에서 고스란히, 비바람 다 맞으며 밥주는 사람만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을 "퍼머"

임보신청한 그많은 사람들의 답은없고,
퍼머가 욕실에 있는거보면 맘아프고..

부산애니멀호더 31마리중 자빈이와 위풍당당이 임보해주신 자빈이맘이 매주 봉사오시는데,
오늘, 선생님을 모시고 오셨고,함께 봉사하시다가
임보 할 친구가 있다면 봉사 하고 싶다하셨고,
우리 퍼머 사연 들으시고는 흔쾌히 하시겠다고,
아드님도 우째 이래 착한지.. 말없이 청소 다하고,

우리 퍼머 2일을 굶고, 똥도 참고 있다가
임보자님께 안겨서 활짝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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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처가 해운대 자빈이맘과 같은 아파트라서, 사상충 치료 기간동안 멀지 않은곳에서 제가 케어가능 할것 같아요 ㅎㅎ

임보자님 감사드려요..
@jabin_babies 자빈이맘님도 감사드립니다 ㅠㅠ

이제,
임보처 하나 찾아준것밖에 없습니다...
치료, 입양까지 구조의 시작입니다...
퍼머를 잊지 말아주세요...
털이쁘게 길어서 웃는모습 꼭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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