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에 버려진후 비바람 다 맞으며 밥주는 사람만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을 "퍼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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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에 버려진후, 3주전 불타버린 곳에서 고스란히, 비바람 다 맞으며 밥주는 사람만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을 "퍼머"
임보신청한 그많은 사람들의 답은없고,
퍼머가 욕실에 있는거보면 맘아프고..
부산애니멀호더 31마리중 자빈이와 위풍당당이 임보해주신 자빈이맘이 매주 봉사오시는데,
오늘, 선생님을 모시고 오셨고,함께 봉사하시다가
임보 할 친구가 있다면 봉사 하고 싶다하셨고,
우리 퍼머 사연 들으시고는 흔쾌히 하시겠다고,
아드님도 우째 이래 착한지.. 말없이 청소 다하고,
우리 퍼머 2일을 굶고, 똥도 참고 있다가
임보자님께 안겨서 활짝 웃네요
임보처가 해운대 자빈이맘과 같은 아파트라서, 사상충 치료 기간동안 멀지 않은곳에서 제가 케어가능 할것 같아요 ㅎㅎ
임보자님 감사드려요..
@jabin_babies 자빈이맘님도 감사드립니다 ㅠㅠ
이제,
임보처 하나 찾아준것밖에 없습니다...
치료, 입양까지 구조의 시작입니다...
퍼머를 잊지 말아주세요...
털이쁘게 길어서 웃는모습 꼭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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