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못 지켜줘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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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점이..
우리 링고..
함께 꼭 같이 수다떨면서 가자..
둘 다 안 보내고 싶지만,
둘이 함께 먼 길 외롭지 않아서 다행인건지..
귀점아..
신약도 먹었고..
병원주사도 맞았는데..
왜 우리 귀점이만 복막염 못 이겼는지
너무 속상하고 화나고..
이별하기 너무 아까운데..
화장하러가는길..
링고의 소식에 우리 귀점이 가는길
슬퍼할틈도없이..
정신없이 달려갔네..
우리아기.. 미안해..
참..
둘다 영양보호소에서 온 아이들이네..
못 지켜줘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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