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슬픔과 기쁨을 함께 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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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슬픔과 기쁨을 함께해주셔서..
오늘이 생일인지, 뭔지..
그냥 무겁게.. 똑같이 애들 챙기고, 검역가고 청소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3일동안 물도 체해서 울었는데,
홍시언니, 라미언니 제가 링고 담은 상자 붙들고
울고있을 때, 센터 와서 청소 다 해놓고.. 저녁에 또 나와서 청소하지 말고, 집에 가라고 배려해주시고,
어제 저녁에 센터 청소하는데 밥은 먹고사냐고.. 밥사주겠다고, 저녁 10시에 달려와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 티모임보로 인연이 되어서 좋은 말 많이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편지글보고 펑펑울었지만, 저도 머리로는 알기에 마음에 소중히 링고 담아둘께요..
▶ 로지로이 입양자님 감사합니다.
아이들 잘 키워주시는것만으로도 진짜 한시름 놓이는데
걱정해주시고 걱정끼쳐드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 나희님 너무감사합니다.
우리 나라 임보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있다가 입양 갔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이 고마움을 어떻게 갚을지 .. 아이들 보러 또 오세요
▶ 시아님.. 시아님은 딱 가장 힘든 시기일때마다
함께해주셔서 진짜 큰 힘이 됩니다.
엘사때도 젤 먼저 도와주시고, 엘사때는 진짜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단비입양자님..ㅠㅠㅠㅠ
어제 밥은 먹냐고.. 속상해하셨는데, 제가 또 그때 펑펑 울어버려서 죄송하고,
단비 잘 키워 주시는 것 만으로도 너무 큰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경기도에서 배달 시켜 놓으셔서 놀랬어요..ㅠ
▶ 코리맘님 감사합니다
편지글까지 ..ㅠㅠ 전 배달인줄 모르고, 누가 케익보냈다길래 뛰어나갔었어요..
감사합니다 ㅠ
▶ 클레오쌤
검역 갔다오니 말도 없이 갑자기 와 계셔서
놀랬어요.. 전화도 안 받으니, 케익 사서 달려와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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