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동건이의 형제 담이 ... 며칠 안정찾은후 사상충 치료들어가기로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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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 다리절단된채 돌아다니던 동건이의 형제 담이.. 동네주민들이 돌을 던져도 옆에 있고 싶어서 다가오던, 너무 짠하고 안쓰러운 담이
ㅠ ㅠ
담이..
세번 목욕후 꾸벅꾸벅 졸고있는 사진 보내니,
소예씨가 길생활하던 담이 사진한장을 보내왔다..
물이라곤.. 고스란히 맞고있던 비뿐이었다고...
첨엔, 뭔가 싶어 계속봤다..
저 사진한장에..
젠장, 사람 또 울게 만드네...
고단했을 너의 길생활도..
이젠,
저 사진한장을 보고 눈물이아닌 웃으며
이야기할 수있는 날이 될꺼라 믿는다..
담아..
꼭, 치료해서 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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