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보호소에서 구조해온 어미견 햇님이가 임보를 가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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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보호소 에서 구조해온,
어미견 햇님이가 임보를 가게 되었어요.
눈도안뜬채 보호소에서 커버린 5마리 아이들..
그중,
딸 햇살이는 엄마와 보호소에서도 같이있었고,
단한번도 떨어져본적이 없습니다..
엄마가 너무 겁이 많아서 오히려 7개월된 딸 햇살이가 엄마를 지켜주었습니다.
오늘,
임보가기전 목욕을하는데 햇살이가 영상찍기전에는 너무 심하게 울어서 다들 너무 마음아파했었어요..
평생가족품에 함께가면 의지가 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않기에 엄마와 딸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리고, 어쩌면 마지막으로..
평생 볼수 없을지 모를 이별을 합니다.
너무 착하고, 이쁜 이 아이들도
찐가족이 나타나줄거라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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