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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 센터지켜주시는 제우스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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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0회 작성일 23-11-0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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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일까지 긴 이동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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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룸주택 쓰레기더미에서 주인이 감옥간후 방치되었던 죠리퐁, 뽀또가. 안양으로갑니다.

영양보호소 안락사명단이였던,
우리 순둥이 올리가 입양을갑니다.
뭔가 짠하고, 너무 맘아픈 올리
올리보면 링고가 생각나서 더그런가봅니다..

경기도불법번식장에서 새끼를 가진채 구조된 마들이의 아기. 설악이도
이제 가족을 만나러 이동합니다.
이제, 모든새끼들과 이별한 마들이만 남아서 너무 마음아프고,
이제 평생이별인지 아는지 모르는지
마냥 좋다고 낑낑대지도않는 설악이를 보니깐 또 마음이 무겁고..

가슴한쪽 돌덩이 안고, 천근만근 몸둥아리 끌고 장거리이동합니다.

그리고, 무리해서 하루 더잡은 이유는
품종묘를 지속적으로 유기하고 있다는 고양이 유기 신고를 받고 직접 알아보고 오려고합니다.

 오늘 이동할 수있게 도와주신 제우스임보자님과 매주 6개월동안 안쉬고 정기봉사오시는 봉사자님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제우스네 아니였으면, 이동은 엄두도 못냈을겁니다. 옆에 살아서 너무 좋네요 

아이들 스트레스 받을까봐. 휴게소 안들리고 빨리가긴하는데,
비까지와서 늦네요..
조심해서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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