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님들과 삼락공원에 다녀왔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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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 봉사자분들이 너무 청소를 깨끗히 해주셔서 >_<
오후봉사자님들과는
삼락공원 강아지들이 몰리는곳에 배설물과 쓰레기를 주우러 이동했습니다
이날은 "레인이" 와 "솔티" "구름이" 를 데리고 나갔습니다
삼락공원을 이용하시는분들은 필독해주십시오!!
저 곳은 독파크로 만들어진 곳이 아닙니다!
넓고 잔디가있는 평지다보니
점점 반려인들에게 알려지면서 독파크를 연상케하는
인파들과 정모를하는 반려인들로 최소 백명씩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시간을 내어서 굳이 저넓은 곳에서
고생하면서 쓰레기를줍는이유는
아시다시피 대형견및 반려인들이 많아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독파크및 갈곳이 없는상황인데
이제는 저기도 폐쇄될수 있는 상황이라
저희가 노력하고 있으니
계속이용할수있게 부탁드리고자 청소봉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저길 가보시면 비양심적인 사람들로인해
엄청난 담배꽁초 쓰레기 음료컵 날리던연까지 버리고있으며..
강아지들의 배설물을 치우지않아 온통 똥이쌓여있고,
자기 개 똥치운 똥주머니,비닐을 통채로 던지고 간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물며
저희가 청소하고 있는데 자기 강아지 배설물 똥비닐을주고 가는
친절한? 사람까지‼️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백마리의 개중 목줄 한애들이 없었습니다
이미 애가 주인을못찾아 도롯가로 나가는
푸들을 데리고 공원으로 들어가니 그제서야 견주분들이 인지하시고 찾고 있었습니다
더 어처구니 없었던것은 나라자산인 잔디에서 골프연습을!!!
한다고 골프채 휘두르던 진짜 몰상식한 여자분...
진심.. 바로옆에 골프치지마라고 잔디훼손된다고 적혀있는데...
잔디를 통채로 파서 날려서 골프치지마시라고
엄청 뭐라했더니 차에 가는척 진짜 몰상식한 사람들 천지..
[반려견들이 갈곳이없다 살기힘든곳이다 하시기전에
내가 그런환경과 상황을 만들고있지는 않는지 생각해주세요.
그나마 아이들이 갈곳이 있어서 많이들 이용하는 공간을 훼손하여
그조차도 갈곳없는 상황이되어
그때서야
후회하지않게 양심적이고 선진적인 반려인 문화를 지켜 갑시다]
저희도 반려인들이 갈수있는 공간이 폐쇄되지않게 하기위해
더노력하겠습니다
함께 반려문화를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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