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자유 너와

밸리 이쁘게 미용하고 입양처 갔어요!!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1건 조회 4,025회 작성일 23-02-08 22:38

밸리는 울산 남자가 되었어요~~~

미용사 이모들이 밸리 입양간다고,
미용도 이쁘게 해줬고,

엄마는 집구석구석 다보고 사진찍고,
저랑 이별할때 또 진상짓 했어요..
또, 오열하셨어요.. ;;;;;;;

뭐, 이유는..
마지막 인사하고, 늦게 가족 찾아줘서 미안하다며 만지는데.. 제가 골골송을 해서 래요ㅜㅜ
이제 엄마 알아보고 이제야 제가 마음을 열었거든요..
근데,
기쁜 이별이라서 너무좋은데, 너무 눈물이 난대요..

제가,
고맙다고 눈인사하는거 저희엄마도 느꼈대요..
그래서 우신거라고..ㅠㅠㅠㅠ

.
.

진상 진상..
진상이네요.. 가볼께요.. ㅠㅠㅠㅠ
입양자님들 당황하게 만들고 돌아섰어요...

다 공개할순없지만, 집의 모든부분과 베란다 까지도
전부 고양이 집을 만들었다며 아주 흡족해하며
돌아가셨대요...
고마워요... 엄마..

.
.

나도..
밸리야..

그 지옥과도 같은 곳에서 늦게나마,
너를 만나고..
함께할수 있어서..
늦었지만,
좋은가족 찾아줄수 있어서..
고마워..
밸리야..
엄마 그만 슬퍼하라고, 바로 적응해줘서..

-> 밸리 입양 계정 @link._.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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