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2만 다시 간다…美증시 얕은 조정 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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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전문변호사나스닥 2만선 탈환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3일 한국경제TV에서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2023년 이후 미국이 강세장이었고 이 과정에서 조정을 받았다"며 "고점 대비 저점까지 대략 한 9~10% 정도의 조정이 (있었고) 가장 (조정이) 컸던 게 S&P500 경우"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거기까지 조정 받고 반등을 시작을 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라고 강조했다.
나스닥에 대해서는 "1만7천선까지 떨어졌는데 지난 고점인 2만선를 고려하면 거기까지 회복하는데 어려울 것 같지 않다"며 "4월 실적 발표 시즌을 대비한다고 하면 나스닥과 테크주 반등은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위원은 "(증시 조정 종료 가능성 관련) 금리 인하 정책들이 유효하다"면서도 " 조정의 폭이 더 깊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위원은 "주도주 변화는 미국 시장에서도 관심 대상"이라며 "AI 산업 안에서 (투자) 종목을 바꿔야 하는 것을 검토해야 할 시기"라고 언급했다. 이 연구위원은 "AI 반도체 내에서 엔비디아 보다 브로드컴의 이익 증가율이 높았다"며 "메타, 알파벳 등이 AI 족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어 관련 투자 종목 교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는 강세장에서의 조정을 겪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조정 폭은 고점 대비 저점까지 대략 9~10%이나 금리 인하 정책으로 인해 더 깊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봄.
- AI 산업 내 주도주의 변화가 예상되며, 작년의 B2B 성격이 강한 반도체(엔비디아) 중심에서 올해는 이익 증가율이 높은 브로드컴과 소프트웨어(메타,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 중심으로 종목 교체 및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 제시함.
- 나스닥 지수는 17000 포인트까지 떨어졌으나 20000 포인트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익 추정치 하락 없이 실적 발표 시즌인 4월에 반등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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