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거야, 너와"

    너와 내가 함께 하는 세상


위스키·럼·브랜디까지…다양한 '양주'의 세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배쿠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3-24 17:24

본문

양주는 유럽, 아메리카 등에서 만들어진 서양 술 또는 서양식 양조법으로 만든 술을 뜻하는 말입니다. 서양에서 온 술은 와인, 맥주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양주는 일반적으로 서양의 증류주(spirits)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됩니다. 백링크 요즈음 어렸을 적 즐겨 봤던 일본 인기 만화·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을 다시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는 주인공의 최대 숙적인 범죄 조직 '검은 조직'이 등장하는데요. 검은 조직의 특징 중 하나는 조직원들의 코드네임이 술 이름이라는 점입니다. 진·워커·럼·라이·버번·스카치·데킬라 등 다양한 '양주'의 이름들이 이 작품에서 등장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술 이름을 처음 접하게 되는 어린이들도 많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 많은 양주들, 무슨 차이가 있는 걸까요? 백링크작업 아마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양주는 위스키(Whisky·Whiskey)일 겁니다. 위스키는 맥아를 주 원료로 하는 술입니다. 맥아는 보리에 적당한 온도의 물을 부어 약 사흘간 싹을 틔운 후 건조한 것을 말하는데요. 식혜를 만들 때 쓰는 엿기름이 바로 맥아입니다. 발아 시킬 때 아밀레이스 효소가 나오는데 이를 발효에 활용할 수 있죠. 위스키는 이 맥아를 발효시켜 만든 발효주를 다시 증류해 만든 술입니다. 증류는 술을 끓여 기체로 만든 후 다시 냉각해 액체로 만드는 과정인데요. 이 과정을 거치면 알코올 도수가 크게 상승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