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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분기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분기 기준으로 매출이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수 침체 여파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오던편의점산업에까지 제동이 걸렸다는.

GS리테일이 국내편의점업계 최초로 중동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 GS25 300호점 디엔비엔푸점 개점 현장.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중동 시장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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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중동 지역 중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를 유력한 진출지로 낙점하고 현지.

매출이 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인건비 등 비용 부담이 커져 주요 업체 실적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유통업 매출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1∼3월.

14일 서울 시내 한편의점에 진열된 삼각김밥.

과거 '근거리 식료품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최근엔 매출이 제자리걸음을 보여왔다.

게다가 인건비를 비롯한 비용 부담은.

시장 포화·내수 침체·인건비 상승 등 악재가 겹치며 외형 확장이 완전히 멎은 모습이다.

최근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주목받으며 저당·저칼로리·제로 전문편의점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수원시청 인근 제로스토어 수원인계점에 '살안찌는 간식만 모아놨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앵커] 유통업계 불황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여 온편의점들의 실적이 꺾였습니다.

내수 부진으로 젊은 소비층이 지갑을 닫은 영향으로 보입니다.

1인 가구 증가와 건강한 먹을거리를 지향하는 유행에 발맞춰편의점은 최근 양과 질에서 모두 크게 성장했다.

화제가 된 음식을 가장 먼저 만나고, 한국적인 음식도 경험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목적지로 가는 길에 잠깐 들르는 장소가.

편의점업계 1·2위를 다투는 CU와 GS25의 영업이익이 30% 이상 감소했다.

대내외적 악재로 인한 불확실성의 증대 등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1차적 원인이지만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진단도 나온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그는 종종 트렌드에 가장 민감하게 대응하는편의점표 '유행템'을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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